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 산하 DGB사회공헌재단은 2013년 1월 28일(월) 오후 대구은행 교동시장지점에서 지역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를 위해 진행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행사’에서 오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했다.

이번에 구입한 상품권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대구 시내 구·군청이 추천한 약 천여세대의 설맞이 장보기 비용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대구은행은 매년 명절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 및 서민경제살리기 등의 이웃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을 대량구매하고 있다.

상품권 구입비용은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를 출연한 재원으로 마련됐으며, DGB금융그룹 3,000여명 임직원도 설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대구지역 상공단체가 추진 중인 ‘Charm한 시장 갈 때는 온누리 상품권
준비하자’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하춘수 회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된 재원으로 구매한 정성과 사랑이 담긴 상품권이 지역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을 함께 잘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연말이웃돕기 성금 3억5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