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DGB아동복지사업단, 금융권 최초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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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01-23 |

'DGB아동복지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청년 일자리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 2월 설립됐다. 이어
3월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를 설립, 사회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를 3남매가 이용하고 있는 필리핀 출신 학부모 A씨는 "남편과 이혼 후 외벌이를 하면서 아이들이 제대로 밥도 챙겨
먹지 못하고, PC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등 걱정이 많았다"며 "하지만 센터 이용 후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따뜻한 저녁밥도 먹으면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해져 매우 든든하다"고 말했다.
또 사업단은 4월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시작해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이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과 관련해 집단상담(자아성장, 분노조절)과 개인상담을 병행한 '한교안전벨트'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내 학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 '알토樂토' 프로그램, '꿈 찾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교 뿐 아니라 지역의 '대구 생명의 전화'와 '대구 해바라기
아동센터' 등의 기관들과 연계, 아동과 청소년 문제 해결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DGB금융그룹 하춘수 회장은 "금융권 최초의 예비사회적기업인 DGB아동복지사업단을 적극 운영, 지역 사회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일조하겠다"며 "DGB사회공헌재단이 개소한 '파랑새 시니어 행복한 일터'도 적극 운영,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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