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STOP CO2플랜

DGB STOP CO2플랜의 추진

• 대구은행은 2008년 3월 에너지와 자원의 무절제한 사용이 전 지구적 자원고갈과 기후변화의 원인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종합적인 실천계획인 'DGB STOP CO2플랜'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활동을 통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DGB STOP CO2 선포 및 결의 대회’를 가졌습니다.

• 대구은행은 이 계획에 따라 본점과 영업점의 전력, 용수, 난방용 연로, 승용차 연료 등 각종 에너지 사용량을 CO2 배출량으로 환산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문서화를 통해 종이 사용을 절감함과 동시에 이면지사용을 확대하여 폐지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과 구내식당의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나가는 한편, 재활용품 및 친환경 제품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대구은행은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되, 불가피하게 배출한 온실가스는 나무심기와 같은 자연보전 활동과 함께 탄소상쇄 기부금 조성 등을 통해 상쇄하고 있습니다.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추진과제

환경재단과 STOP CO2파트너십 협약 체결

• 대구은행은 2008년 3월 25일 환경재단과‘DGB STOP CO2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들이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적극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을 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열 환경재단 대표가‘기후변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직원들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였습니다.

에너지원별 CO2 감축 및 목표 관리

• 대구은행은 본점과 영업점을 대상으로 에너지 및 자원 사용량과 배출량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사용에너지 관리대장.

에너지∙ 자원 관리

• 대구은행은 에너지 절약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탄소배출을 줄여나가기 위해 전기, 에너지, 용수, 폐기물 등 에너지원별 및 자원별로 감축목표를 설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소비 개선 활동

• 에너지 절약형 기기 교체는 노후시설 교체에 따른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대기오염이나 소음 등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줄여나가는 효과적 방법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 해나갈 것입니다.

고효율 펌프 교체 절전 효과

본점 에너지소비 개선 활동 실천 효과

재활용 및 이면지 사용 확대

• 전부점에서 일회용으로 사용되는 전산소모품 중 단말기 프린트 리본과 레이저 프린트 토너 등 재활용이 가능 한 사무용품 사용을 확대하여 연간 약 54백만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한 일회용 종이컵의 사용도 최대한 자제하고 있으며, 외부 고객 접대 등 불가피 한 경우에만 사용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 종이류는 업무수행을 위한 필수자원이나, 전자문서(OASIS) 결재를적극 권장하여 종이 사용량을 절감하고 있으며, 이면지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 부점에 폐지함과 이면지함을 비치하여 재활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환경지킴이

• 정부의 에너지절약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고유가 시대에 대비한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각종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부점별로 ‘환경지킴이’를 선정하여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환경지킴이’는 부점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 교육과 에너지 절약 실천 점검 및 지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폐기물

• 전 부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생활폐기물 외에는 대부분 폐기되는 문서 및 보고서 등 종이류와 사무집기입니다. 2007년에 발생한 폐기물은 56톤으로 2006년 50톤에 비해 12% 가량 증가하였으나, 이는 본점 리모델링 관련 폐기물 발생에 기인한 것입니다.

• 폐기물 중 폐기문서와 폐집기는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일정기간마다 일괄 수거하여 처리하고 있습니다. 일괄수거기간에는 폐집기 뿐만 아니라 사용하지 않는 물품도 함께 수집하여 필요로 하는 부점에 보내 사용토록 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부하를 줄여가고 있습니다.

친환경사무용품 구매

• 대구은행에서 사용되는 일반 자원 중 가장 많이 소모되는 자원은 종이류입니다. 친환경 재생용지 사용을 장려하고 이면지 활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본점과 영업점에 이면지와 폐지 보관용 박스를 배포하였습니다. 또한 행내에서 발간하는 보고서는 재생이 불가능한 코팅 작업 및 코팅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 각종 사무용 기기에 일회용으로 사용되던 전산소모품에 대해서도 일부 교체 가능한 소모품은 재활용품을 사용토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은행에서 사용되는 전산수모품은 총 50종으로 이중 약 10여 종은 재생품 사용이 가능하며, 재생품 사용으로 정품대비 약 40%에 달하는 연간 약 5,300만 원의 비용절감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한 재생품의 원활한 사용과 관리를 위해 폐전산소모품 회수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사랑의 계단오르기

• 대구은행은 STOP CO2를 선도하는 친환경 은행 이미지 강화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계단을 오를 때마다 기금을 조성해 환경단체 또는 불우이웃돕기 등에 지원하는 ‘사랑의 계단오르기’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행사 기간 중 참가자가 한 계단 오를 때 마다 은행 부담으로 기금을 조성해 행사기간 종료 후 환경단체 또는 불우이웃 돕기 등에 지원하였습니다.